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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회장·배종호 교수 민주당 복당 결정

입력 2019.06.21. 18:03
맹대환 기자구독
민주당 최고위 회의서 최종 복당 허용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복당 논란이 일었던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21일 중앙당 결정으로 복당이 최종 결정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이날 이 회장과 배 교수에 대한 복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장 등은 지난 2월 전남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당자위)에서 복당을 허용했으나 중앙당 당자위에서 심의를 보류했다가 지난 19일 받아들여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있었다.

이 회장과 배 교수의 복당 요구에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해당 지역구에서 경쟁자 등이 해당행위 전력을 문제 삼으며 논란이 제기됐다.

이 회장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갑에, 배 교수는 전남 목포 지역구에 출마가 예상된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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