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법 찾자'···국민정책참여단 권역별 토론회
입력 2019.08.08. 12:00변해정 기자구독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하는 '국민정책참여단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는 11일 영남권(부산), 17일 수도권(서울), 18일 호남·충청권(대전)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영남권 토론회에는 전국 500여명의 국민정책참여단 중 영남권 거주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도 참석한다.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과 실태에 대한 국민정책참여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와 관계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 후 10명 내외로 구성된 분과별로 심층토론을 벌인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9월 7~8일 이틀에 걸쳐 '제2차 국민대토론회'를 열어 국민 제안을 추가 수렴한 뒤 본회의 심의를 거쳐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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