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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公,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사업 첫 시행

입력 2019.08.12. 12:00
변해정 기자구독
총 60억 규모…기업 규모별 최대 60%·과제당 6억까지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60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란 상용화 전 단계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운영관리체계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설비를 뜻한다.

그간 신(新)기술·설비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과 소규모 예비검사(파일럿테스트) 사업만 지원해왔을 뿐 상용화 단계까지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해 지원 규모는 60억원이다.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60%, 사업 과제당 6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업력 2년 이상이면서 최근 5년 내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를 개발한 환경기술 보유 업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2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hjp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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