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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소리 국악으로 더위 쫓아볼까

입력 2019.08.14. 16:50 수정 2019.08.14. 16:50
김혜진 기자구독
국립남도국악원 16일 ‘국악의 향연’
입체창·기악합주·사물놀이 등 다채
부채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더위와 고단함을 시원하게 씻어줄 우리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국립남도국악원은 16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금요국악공감'으로 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기악합주 '수제천'을 비롯해 전통춤 '규장농월', 가야금병창 '수궁가' 중 '고고천변' 대목, 창작춤 '부채춤', 입체창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 사물놀이 '김동언류 설장구'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 7~9명으로 연행했던 부채춤을 13명이 꾸며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입체창으로 연행할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은 그 동안 지친 육신의 피로를 웃음으로 씻어줄 청량제 역할을 할 것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문의 061-540-4031~3.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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