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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광주 도심변화, 하늘자료로 본다

입력 2019.08.16. 10:15
하늘에서 본 서광주IC 일대. 국토정보맵 제공

광주의 도심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광주시가 1990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전역을 촬영한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광주시는 항공사진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추진 도시 변천 영상 이력을 시민에 서비스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시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항공사진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물대장 정보 등 각종 공간정보를 연계해 자치구까지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도시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민에게 웹서비스 해 공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시가 보유한 5만1000장의 항공사진을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하고 있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항공사진 등 최신 공간정보 간 연계․융합을 통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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