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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규 임대사업자 광주 73명 전남 97명

입력 2019.09.10. 11:02 수정 2019.09.10. 11:14
박석호 기자구독
임대주택 146호·185호

지난달 새로 등록한 임대 사업자수가 한달 전 보다 9% 줄어들었다.

광주와 전남은 지난달 총 170명이 신규 등록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5천725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신규 등록자수는 한달 전(6천290명) 보다 9% 감소했다. 전체 임대사업자수는 45만2천명에 달했다.

수도권은 4천343명으로 전달 4천875명 대비 10.9% 줄었다.

서울도 1천721명으로 전달 2천28명 보다 15.1% 감소했다. 지방은 1천382명으로 전달 1천415명에 비해 2.3% 하락했다. 부산이 27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178명, 충남 131명, 대전 114명 등의 순이었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73명과 97명이 신규 등록했다.

지난달 전국에서 새로 등록한 임대주택 수는 1만298호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1만1천607호 대비 11.3% 감소한 규모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145만 4천호에 달했다.

수도권이 7천115호로 전달 8천313호 보다 14.4% 줄었다. 서울은 2천956호로 전달 3천647호 대비 19% 감소했다. 지방은 3천183호로 전달 3천294호에 비해 3.4% 하락했다. 광주와 전남은 각각 146호, 185호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1월 이후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등 등록 여건에 대한 변동이 없어 신규 임대등록이 올해 월평균 수준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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