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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단체, '참사 왜곡보도' 언론인 4차 명단 발표

입력 2019.09.11. 13:31
"종편은 박근혜 감싸기·띄우기 보도에 혈안"
"공영은 유가족 외면하거나 공정성 상실해"
지난 7월 명단 발표시작, 8월까지 3차 발표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 회원들이 지난 5월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5·25 범국민 촛불문화제 참여 호소 기자회견'을 하며 책임자처벌 피켓을 들고 있다. 2019.05.22.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세월호참사 유족들과 시민단체가 '세월호 보도 참사'를 저질렀다고 보는 4번째 언론 관계자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이날 ▲이진숙 MBC보도본부장 ▲이진동 TV조선 사회부장 ▲김광현 동아일보 소비자경제부장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실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서승만 피플뉴스 편집국장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장 등 7명을 '세월호참사 왜곡·은폐했던 극우 보수 언론인들'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세월호참사에 관한 왜곡·편파 보도백서(민주언론시민연합 발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당시 종편방송은 박근혜 감싸기·띄우기 보도에 혈안이 돼 있었다"며 "독설적이고 자극적인 기사들로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악의적 보도를 쏟아내며 국민 여론을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영방송의 경우 세월호 덮기에 급급, 유가족의 입장과 반응을 외면하거나 침묵·왜곡보도했다"며 "독립적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방해·폄훼 보도에 동조하는 등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한 많은 문제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종편방송과 공영방송의 보도 책임자였거나 출연 또는 칼럼 등으로 세월호 언론 보도참사에 동조한 책임자들과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세월호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고 심각하게 모욕·비하한 세월호참사 언론 책임자 명단을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세월호 보도참사 책임자처벌, 언론 대상 명단'을 3차례 발표한 바 있다.

leec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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