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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수시 경쟁률 5.88 대 1

입력 2019.09.11. 17:35
송창헌 기자구독
광주교육대학교 정문.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교육대학교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5.88대 1을 기록했다.

11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전날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36명 모집에 1387명이 지원해 평균 5.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수도권대학과 거점 국립대, 교육대 등이 전년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떨어진 가운데 광주교대 역시 지난해(6.36대 1)보다 떨어진 수치를 보였다.

전형별로는 교직적성 우수자 전형이 전년도보다 오른 7.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로는 전남도 학교장 추천(2.49대 1), 광주인재(4.25대 1), 전남인재(4.60대 1), 국가보훈 대상자(3대 1), 다문화가정(5.67대 1), 장애인대상자(3.2대 1), 농어촌학생(4.7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3.57대 1))을 보였다.

광주교대는 수시신입생 모집의 경우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모든 인원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1단계 점수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고교, 대학 연계와 교사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입학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했으며, 적성에 맞는 학생들이 초등교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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