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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명칭을 최종 확정

입력 2019.09.15. 15:12 수정 2019.09.15. 15:12
최민석 기자구독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공사가 한 창인 전남 나주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금나와락(樂)' 전경. 아늑한 한옥 형태의 직매장 1층에는 판매장이, 2층에는 지역민들을 위한 소통·문화 공간이 될 전통찻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9.09.10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나주시가 빛가람동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될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명칭을 최종 확정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초 개장을 앞둔 나주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 이름을 공모한 결과 '금나와락(樂)'이 최우수작으로 선정·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공모에는 총 283점의 응모작이 접수된 가운데 창의성·적합성·향토성 등을 고려한 전문 평가단 4인의 심사 결과 최우수상을 비롯한 7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금나와락(樂)' 명칭은 '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에 오면 즐거움(樂)이 가득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0월 초 개장식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개장식은 시음, 문화·공연행사 등을 겸한 다양한 축하 이벤트로 진행된다.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나주로컬푸드 직매장 금남점은 나주읍성권 관광시설과 곰탕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기념품, 전통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늑한 한옥 형태의 건물 2층은 판매장과 지역민들을 위한 소통·문화 공간인 전통찻집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금남점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의 가치를 구현하는 랜드마크이자, 나주읍성권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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