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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장 5·18묘지 참배···본격 업무

입력 2019.09.17. 14:11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김도형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장과 오월 어머니들이 17일 광주 북구 운정동 5·18 국립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19.09.17. (사진 =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김도형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장이 17일 5·18 국립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추진단장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5·18 국립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옛묘역)에서 오월 어머니들과 함께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을 총괄하는 그는 옛 도청이 5·18 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하도록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민들이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게 옛 도청을 민주화의 산 교육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꾸려진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복원협력과, 복원시설과, 전시콘텐츠팀 등 2과 1팀으로 구성됐다.

문체부 14명, 광주시 7명, 국무조정실 1명, 행정안전부 1명, 국방부 1명 등 24명이 복원 종료 때까지 활동한다.

2022년 7월까지 옛 도청 본관·별관·회의실, 전남경찰청(전남도경찰국) 본관·민원실·상무관 등 6개관 내·외부와 연결 통로를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다.

한편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과정에 5개 원 중 옛 전남도청(5·18민주평화기념관) 리모델링으로 5·18 당시 시민군이 활동했던 공간이 단절·변형됐고, 시·도민의 지속적인 복원 요구를 정부가 수용해 사업이 추진된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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