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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대 셀프세차장 떨게 만들었던 동전털이범

입력 2019.09.20. 16:20
9월4주 이번주 사건파일

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FILE 1. '남의 신발로···' 3명 나란히 경찰서간 이유는?

광주 한 식당에서 손님들 간 주먹다짐에 업주까지 가세해 3명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40분께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서 A(49)씨와 B(27)씨가 신발문제로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하자 식당주인 C(50)씨까지 가담해 나란히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화장실에 가면서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자 그 모습을 본 B씨가 욕설을 내뱉었고 시비 끝에 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 업주인 C씨는 B씨의 멱살을 잡은 것으로 밝혀졌다.

C씨는 경찰에 "나이가 어린 B씨가 욕설을 하자 순간 화를 참지 못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FILE 2. 도박도 모자라 폭력 휘두른 50대

애꿎은 상대방에게 주먹을 날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3시 40분께 북구 신안동 한 택시회사 휴게소에서 도박으로 돈을 잃자 애꿎은 상대방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수차례 내리친 D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사 결과 D씨는 포커게임을 하다 돈을 잃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D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FILE 3. 26차례 동전만 고집한 40대

셀프세차장의 동전 교환기만 골라 턴 40대가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광산구·북구·서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셀프 세차장의 동전 교환기와 동전을 넣는 각종 기기를 공구로 26차례에 걸쳐 턴 E(40)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

조사 결과 E씨는 셀프세차장 이외에도 지역 주거형 비닐하우스와 빈 상가 8곳에서 총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사실도 드러났다.

E씨는 비닐하우스에서 공구와 식료품을 훔친 뒤 무인 세차장을 찾아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출소한 E씨는 경찰에 '생활비 마련하려고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광산경찰서는 한 달 간의 잠복 근무 끝에 특정 공간서 노숙하던 E씨를 붙잡았고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발부받았다.

뉴스룸=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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