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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동부 해저에서 규모 6.4 강진 발생.. 쓰나미는 없어

입력 2019.09.22. 07:43
차미례 기자구독
22일 새벽2시 발생- 기상청 발표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서울=뉴시스】차미례 기자 = 인도네시아 말루쿠 주에서 22일 새벽에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 · 지질연구소가 발표했다.

이번 지진은 일요일 새벽 2시 53분( 21일 1953 GMT )에 발생했으며 쓰나미 경보는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진원은 말루쿠 텡가라 바라트에서 북서쪽 165km 해상이며 깊이는 해저에서부터 11km 거리라고 담당 관리는 말했다.

쓰나미 조짐은 보이지 않아서 경보를 발하지 않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태평양 불의 고리"에 속해있어 자주 큰 지진이 일어나는 곳이다.

cm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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