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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복원 설계 업체, 아이에스피건축사 사무소 선정

입력 2019.10.08. 17:49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0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앞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2019.09.10. sdhdream@newsis.com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옛 전남도청 복원공사를 위한 설계업체로 아이에스피건축사 사무소(대표 이주경)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5·18 관련 단체와 지역민들이 옛 전남도청 본관 등 6개 건물에 대해 원형 복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정부는 그 요구를 수용하고, ‘옛 전남도청 등 복원 기본계획 용역’을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춘성)에 의뢰해 2018년 8월 17일부터 2019년 2월 12일까지 진행했다. 이후 3월 28일에 ‘대국민설명회’를 거친 후 설계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설계용역 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설계 제안 공모 방식으로 절차에 따라 설계업체 선정

이번 공모를 위해 건축도시연구소(소장 박소현) 내 국토교통부 지정 공공기관인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는 4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설계공모 방식 등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검토를 진행했다. 이후 문체부는 기획재정부와 예산협의를 거쳐 8월 7일부터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 공모를 공고했다.

공모는 ▲ 현장설명회, ▲ 질의접수, ▲ 제안서 접수 및 검수 등을 통해 이루어졌고, 참여업체의 제안서 발표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평가받은 아이에스피가 선정됐다.

문체부는 앞으로 필요한 절차를 거쳐 아이에스피와 계약을 맺고 10월부터 2020년 하반기까지 ▲ 건물 정밀 안전 진단, ▲ 설계, ▲ 구조 검토, ▲ 문화재현상 변경 심의, ▲ 건축 인·허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제보 등 복원과정에 국민 참여 절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1980년 5·18 시점부터 2019년까지 39년이 흐른 현재, 원형에 가까운 복원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5·18 당시 사진과 영상 등의 기록 검토, 옛 전남도청과 같은 시기에 건축된 인근 건물 조사 등을 통해 고증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종적인 검증에 한계가 있어 5·18 당시 건물 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절실하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라며 복원과정에 시민참여를 부탁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를 제작·설치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한다.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단장 김도형)은 전시콘텐츠 기본계획을 위한 ▲ 추가자료 수집, ▲ 복원 사례 조사, ▲ 과업지시서 작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설계용역이 끝나는 2020년 하반기부터는 시공사와 전시콘텐츠 제작·설치업체를 선정해 2021년부터 2022년 말까지 복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062-601-4211, 팩스: 062-601-4218, 전자우편: re198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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