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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보다 자녀에게 증여···광주 올해만 1천365건

입력 2019.10.09. 14:22 수정 2019.10.09. 16:19
지난해 3.29%서 올해 8.14%로
올 상반기 건수 1천365건 달해
“다주택자 규제 정책 강화 영향”

광주 전체 아파트 거래에서 증여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이 두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감정원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전체 증여 건수는 2만9천501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3만1천173건에 비해 1천672건이 줄었다. 이는 부동산 거래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아파트 증여거래 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9천82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이 5천251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부산과 대구가 각각 1천533건과 1천505건이었으며, 광주는 1천356건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체 아파트 거래 대비 아파트 증여 거래 비율은 지난해 보다 높아졌다.

서울의 지난해 상반기 증여 건수는 7천940건으로 올해 상반기 5천251건과 비교해 2천689건 줄었지만, 비율은 9.27%에서 12.25%으로 높아졌고, 경기지역도 비율이 3.74%에서 5.83%로 상승했다.

전체 거래 대비 아파트 증여 거래 비율의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광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3.29%에서 올해 상반기 8.14%로 4.85% 포인트 증가했다.

거래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925건에서 올해는 1천365건으로 440건 늘었다.

다주택자를 향한 양도세· 보유세 중과 등의 규제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많은 다주택자들이 매도 보다는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으로 절세 효과를 노렸다는 분석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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