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선발···U-22 김학범호 우즈벡전 선발 라인업 발표
입력 2019.10.14. 19:27김동현2 기자구독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격한다.
김학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2차전에서 정우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정우영은 지난달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위해 김학범호에 합류했지만 당시 시리아 선수단의 여권 문제로 평가전이 취소되면서 이번에 첫 실전 투입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선 선발로 나서진 않고 후반 투입돼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지난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오세훈(아산)은 벤치에서, 엄원상(광주)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우영을 비롯해 조규성(안양), 김대원(대구)가 스리톱을 이룬다.
한찬희(전남), 김준범(경남)이 허리를 지키고 김진야(인천), 이유현(전남), 이상민(나가사키), 정승원(대구), 차오연(한양대)이 수비라인을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허자웅(인천대)이 낀다.
김학범호는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있다. 이 대회는 내년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을 겸한다.
공교롭게 평가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은 이 대회에서 한국과 한 조에 속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중국, 이란과 C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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