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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전남서 17곳 획득

입력 2019.10.15. 11:02 수정 2019.10.15. 11:02
도철원 기자구독
여수·순천 등 교육농장 4곳·일반체험농장 13곳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한 보성 싱싱농원. 전남도제공

전남지역 17개 농장이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1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촌교육농장은 농업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는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민에게는 귀농·귀촌 및 힐링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학교밖 교육과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농가를 육성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방문객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고 3년 주기로 재 인증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에서는 28개 교육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여수 꼬물꼬물곤충나라▲여수 쌍둥이농원▲순천 지역사랑복지학교▲담양 용오름자연학교▲담양 먹감촌▲담양 커피농장▲담양 가로수농원▲구례 번덕뜰농원▲고흥 가자고흥앵무새▲보성 싱싱농원▲화순 약선향기▲장흥 다예원▲해남 백년지기▲무안 들새암울타리▲함평 이리네농장▲장성 황금메뚜기▲신안 늘푸른자연학교 등 17곳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서종분 자원경영과장은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전체 농촌교육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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