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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 알바노동자 '길거리 상담'

입력 2019.10.15. 11:18
맹대환 기자구독
매월 2~3회 서구 일원에서 진행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정의당 광주시당은 청소년· 청년 알바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길거리 상담소인 '서구 비상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 비상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청소년과 청년 알바노동자를 대상으로 부당 근로행위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매달 2~3회 가량 서구 일원에서 길거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지 않았거나 허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미달, 주휴수당 미지급 등이다.

또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했는데 초과수당과 야간수당을 못 받은 경우, 고객의 폭언·폭행, 직장 내 성희롱, 부당해고 등도 상담을 한다.

서구 비상구 유종천 대표는 "길거리 상담을 통해 청소년·청년 알바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고 일하기 좋은 서구가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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