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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동서 '전세 냈냐' 따지다 가족 싸움까지

입력 2019.11.08. 16:22

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환풍구.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제공=뉴시스)

FILE 1. 환풍구 뜯어내 상점 침입한 10대들

수십갑의 담배를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20분께 광주 광산구의 한 상점에서 담배 65갑을 훔친 A(15)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았다.

조사 결과 A군 무리는 가게에 설치된 환풍기 날개를 뜯어내 상점 안으로 침입했고 29만원 상당의 담배를 훔쳤다.

경찰은 가게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CCTV 등을 분석, A군 무리를 검거했다.

A군은 경찰에 "담배를 보고 욕심이 생겨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 무리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지 조사중이다.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제공=뉴시스)

FILE 2. 쌍절곤 휘두르며 이웃 폭행, 감금 

이웃집 남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40대가 구속됐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지난 5일 이웃주민의 집에 무단침입해 대문을 철사로 묶는 등 이웃을 감금하고 쌍절곤으로 폭행한 B(46)씨를 구속했다.

조사 결과 B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이웃주민에게 행패를 부려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경찰에 "이웃주민의 집 쪽에서 내 욕을 하는 환청이 자주 들린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씨가 과거에도 계속해서 폭력·소란 행위를 반복해왔던 것을 토대로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 발부받았다.

화장실.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제공=뉴시스)

FILE 3. '화장실 전세 냈냐' 따지다 가족 싸움까지

식당 화장실 사용 문제로 폭행을 가한 50대 등 가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일 밤 10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횟집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오던 D(37)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폭행한 C(55)씨 부부와 D씨 가족을 붙잡았다.

조사 결과 C(55)씨는 D씨에게 "왜 이렇게 화장실을 오래 쓰냐, 화장실 전세냈냐"고 따지며 머리채를 잡아채는 등 폭행을 가했다.

이를 듣고 달려온 C씨의 남편과 D씨의 가족도 개입되면서 5명이 집단으로 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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