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도여행길잡이입니다 :) 

어느덧 입동을 지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정취는 여전히 우리를 설레게 하는데요.

찬란해서 더 아름다운 계절, 가을!

아름다운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전라남도가 선정한 11월의 추천 관광지로 함께 떠나 보실까요? 

▶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보성에서 가장 높은 제암산은 해발 807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임금 제(帝) 모양의 바위가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한 바퀴 빙~ 돌면 제암산을 제~~대로 구경했다고 할 수 있죠!

보폭마다 차이가 있지만 4~5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고 장애인, 노약자, 보행약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짚라인 등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누구나 고개를 돌리면 환상적인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가만히 위로 받을 수 있답니다 :)

▶ 장성 백양사

이번엔 장성으로 가볼까요? 

평탄하고 아름다운 단풍길은 걷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죠 :)

장성백양단풍축제가 개최될 뿐만 아니라 비자나무 숲, 뽕나무, 사찰 등 볼거리가 가득해 운치를 더합니다!

백양사 쌍계루 반영은 그중에서도 백미인데요.

사진작가들이 앞다투어 찾는 인기 출사지일 뿐만 아니라 별도의 색 보정이 필요 없을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해요!

대~충 찍어도 인생샷!

프로필 사진 바꿔 볼까요? :)

또한 백양사 인근에는 음식테마거리가 조성되어 장성의 명물, 삼채를 만나볼 수 있고 지친 허기를 달랠 수 있어요!

사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전남!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전남에서 예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가오는 주말, 가을이 더 매력적인 보성과 장성에서 함께 단풍놀이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