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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제주항 앞 해상에 빠진 40대 선원 구조

입력 2019.11.13. 08:48
우장호 기자구독
【제주=뉴시스】13일 오전 2시40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수협 위판장 앞에서 A호 선원 최모(44)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제주해경이 최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19.11.13.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3일 오전 2시40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수협 위판장 앞에서 A호 선원 최모(44)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최씨는 제주항을 순찰 중인 제주해경 제주파출소 순찰팀에게 발견돼 곧 구조됐다.

조사 결과 최씨는 술에 취해 어선으로 건너가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최씨를 119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호송 조치했다.

woo12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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