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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해돋이 명소에서 소원성취 기운 듬뿍!

입력 2019.12.11. 09:50

안녕하세요?

남도여행길잡이입니다 :)

다가오는 12월 31일 화요일부터 새해 1월 1일 수요일 아침까지 여수 향일암 일원에서 여수 향일암일출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로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전해져 매년 새해소망을 바라는 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데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2019년을 이제는 기억 속에 묻고 다가올 2020년을 맞이하기 위해 여수 향일암으로 떠날 준비 되셨나요? :)

'해를 향해 있다' 라는 향일암의 이름처럼 간절한 새해 소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향일암을 찾는데요.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 홍연암, 경상남도 남해 금산의 보리암, 경기도 강화의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로 손꼽히는 향일암은 벌써부터 잔뜩 들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모두에 의한 전야제

임포마을 주민 분들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수많은 관광객들은 불덩이처럼 떠오르는 태양에 자신의 사연과 희망을 고백합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순간이지만 타오르는 태양 앞에서 우리는 겸허해지고 서로를 위해 덕담과 감사를 아끼지 않게 되지요.

나를 위해 찾았지만, 모두를 위한 시간이 되는 아름답고 숭고한 추억이 이곳 향일암에서 만들어집니다!

사람들의 탄성으로 하나되는 간절한 기운의 해맞이 행사

31일 저녁부터 펼쳐지는 소원 성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관광객 즉석 장기자랑, 낭만 버스킹 공연,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신년 축하 불꽃쇼 등

다채롭고 성대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분들의 탄성 속에서 아름다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다가올 2020년엔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죠?

다가오는 새해엔 모든 분들이 평화롭고 행복하며 바라는 바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이번 연말, 여수 향일암에서 타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소원성취 기운을 충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수 향일암일출제 2020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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