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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인니 자산관리공사와 부실자산 업무 협력

입력 2019.12.11. 16:01
정옥주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캠코 양재타워에서 천경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에디 푸트라 이라와디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PT PPA) 경영관리위원장(오른쪽 세번째)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실자산 관리 경험 및 정보 공유 등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19.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오전 캠코 양재타워에서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PT PPA)와 '부실자산 관리 경험 및 정보 공유 등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아세안 금융협력센터를 설치하기로 확정하는 등 인도네시아가 한국의 동남아시아 금융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양국간 부실자산 관리 경험 공유 및 인적 교류를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경제 및 법률 정보 제공 ▲부실자산관리 시장 정보 및 전략 교환 ▲직원연수 및 공동리서치 관련 상호 협력 ▲상대방 공식 요청 시 컨설팅 제공 등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기관별 공식 창구를 지정하고 필요시 공동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천경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부실채권 정리 및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등 캠코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활용한 해외 협력사업의 확대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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