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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19점' 하나은행, BNK 꺾고 단독 4위 유지

입력 2019.12.11. 21:00
김희준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의 강이슬.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부산 BNK를 꺾고 단독 4위 자리를 유지했다.

KEB하나은행은 11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경기에서 71-58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4승째(6패)를 수확한 KEB하나은행은 단독 4위 자리를 지켰다. 3위 인천 신한은행(5승 4패)와 격차는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2연패에 빠진 BNK는 2승 8패가 됐다. 여전히 최하위다.

강이슬이 KEB하나은행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강이슬은 3점포 2방을 넣는 등 19득점을 몰아치며 KEB하나은행 공격을 주도했다.

신지현이 11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외국인 선수 마이샤 하인스-알렌은 10득점에 그쳤으나 리바운드 15개를 걷어내며 KEB하나은행 승리를 도왔다.

BNK의 다미리스 단타스(17득점 12리바운드)와 노현지(14득점)가 31득점을 합작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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