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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5년 연속 시상식 개근 도전” 행복한 다짐

입력 2019.12.12. 09:33
스포츠동아가 동아일보, 채널A, CMS(센트럴메디컬서비스㈜)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 5대 프로스포츠(프로야구·프로축구·남녀프로농구·남녀프로배구·남녀프로골프) 종목별로 올 한해를 빛낸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CMS와 함께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시상식이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양현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양현종(KIA 타이거즈)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 ‘개근’하고 있다. 2017시즌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상을 처음으로 수상했고 2018년은 시상자로 참여했다.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 생애 두 번째 수상에 성공한 양현종은 활짝 웃으며 “동료 선수들이 뽑아준 큰 상이라 더 영광이다”고 미소 지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오찬장에서 양현종은 함께 자리한 KIA 최희섭 타격코치에게 “동아스포츠대상은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 다른 종목 스타들을 만날 수 있어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3년째 개근인데, 수상을 한 덕분에 내년에는 시장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4년 연속 확정이다”고 미소를 지었다. 최 코치가 “내년에 시상자가 아니라 수상자로 오면 5년 연속 개근이다”고 하자 활짝 웃으며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이날 여자프로배구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이재영(흥국생명)이 먼저 다가와 “함께 사진 찍고 싶다”며 셀카를 찍자, “저도 팬이다”며 다시 한번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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