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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투자자금 유입 기대에 상승 개장...H주 1.1%↑

입력 2019.12.12. 11:29
이재준 기자구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2일 미국 금리동결로 저금리 정책이 당분간 계속된다는 관측에 투자자금이 신흥시장에 유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폭넓은 종목에 매수가 선행, 상승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2.51 포인트, 0.72% 상승한 2만6837.94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2.31 포인트, 0.78% 오른 1만584.84로 출발했다.

시가 총액 최상위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2% 상승하고 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과 중국이동은 0.3%와 0.5% 올라가고 있다.

유방보험은 2% 이상, 중국핑안보험과 영국 대형은행 HSBC가 1% 이상 뛰고 있다.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는 2.1%와 0.5% 각각 오르고 있다.

중국과 홍콩 부동산주와 금융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주와 석유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전날 급등한 스마트폰 제조주 샤오미는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주 둥펑과 비야디도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25분(한국시간 11시25분) 시점에는 294.38 포인트, 1.10% 오른 2만6939.81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26분 시점에 115.85 포인트, 1.10% 상승한 1만618.38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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