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투호놀이 즐겨요
입력 2020.01.22. 16:49 수정 2020.01.22. 16:50오세옥 기자구독
민족 대명절인 설날에는 모처럼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운다. 조상의 묘소를 찾아 성묘도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세배와 함께 세뱃돈도 받는다, 그래서 설날은 기다려지고 또 좋은가 보다.
고유명절 설을 사흘 앞둔 22일 광주 국공립서구어린이집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놀이체험'에서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투호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전통놀이체험 행사는 우리의 고유 명절이 생소한 어린이들에게 설 명절의 의미와 풍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어린이들은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고 세배예절과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아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세옥기자 dkos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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