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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민정 소통 강화하겠다"

입력 2020.02.12. 14:36 수정 2020.02.12. 14:38
김대우 기자구독
이사회 열어 협력체게 구축 다짐
이달 경력직 채용 운영기반 구축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역 노사민정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 12일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를 완벽품질 공장건설 및 경영 안정화 기반구축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차질 없는 공장건설을 결의했다.

특히 상생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지역노동계와의 원활한 소통과 원만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노사민정협의회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과 대화·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이같은 입장은 노동이사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노사민정 불참을 선언한 지역 노동계를 달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다만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시-현대차, 노동계가 함께 체결한 투자협약서('19.1.31)에 명시된 소통·상생 정신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었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이달 채용예정인 1차 경력직 인력과 자동차공장 건설 일정에 따른 단계별 인력 채용으로 조직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광주시, 노동계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노사민정과 적극 소통·협력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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