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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만든다

입력 2020.02.13. 15:21 수정 2020.02.13. 15:21
광주시, 207개 사업 2천470억 투입
뉴시스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자원순환, 도시공원 조성, 건강한 물관리 등 207개 사업에 2천470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 22개 445억원 ▲온실가스 감축사업 13개 39억원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사업 29개 321억원 ▲도심 속 녹지 확충사업 91개 615억원 ▲건강한 물환경 조성사업 29개 485억원 ▲친환경 하수관리 사업 16개 551억원 등이다.

이중 시민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141억원·6천560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7억원·142대) ▲전기차 보급(148억원·1천200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5억원·2천여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8억원·120곳)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11억원·430동)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4억원·13대)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1억원·50곳) 등이 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을 통한 '광주형 자원순환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운영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9개 공원 10개 사업)은 공원시설 일몰제가 시행되는 7월 전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실시계획 인가·고시 등을 마칠 계획이다.

김석웅 광주시 환경생태국장은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제1하수처리장 개량 등 주민 의견수렴과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 현안 사업들이 많다"며 "시민들이 환경으로 인한 불편이나 피해를 겪지 않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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