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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 지원 나선다

입력 2020.02.14. 16:39 수정 2020.02.14. 16:39
중진공, 中 수출·입기업 대출 연장
광은, 손님 끊긴 식당 자금 조달
"금융 지원 통해 위기 극복 기대"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은행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광주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대한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 광주본부는 14일 코로나19 관련해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의 정상화를 위한 금융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원자재 수급 불편과 수출 감소 등을 해소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을 우선 배정해 지원하고, 기존 정책 자금은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해준다.

생산 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조 기업이나 중국 수출·입 비중이 20% 이상 기업 중 피해를 입은 곳, 관광·공연·운송업 기업 중 매출 10% 이상 감소한 기업이 대상이다. 피해 기업에 대해 0.5%p 금리를 우대해 2.15%의 융자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피해가 입등되 제조기업은 상환을 최대 9개월까지 미룰 수 있으며, 중국 수출·입 감소 기업과 관광·공연 기업은 만기를 1년 연장할 수 있다.

중진공은 지역본부별로 온라인 피해보상 예약 창구를 개설하고 긴급 지원 전문인력인 '앰뷸런스맨'을 활용, 지원절차를 간소화해 곧바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소상공인 전문 상담창구인 '포용금융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연말까지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경영컨설팅과 교육, 업체별 3천만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외식업체를 점검해 최대 5억원 까지 금융지원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회 소속 외식업 소상공인은 누구나 광주은행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흥선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산업 환경이 어렵고,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발 빠른 자금 지원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나 내수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정찬암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불안감과 지역경기 침체가 가중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가 우려고 있다"며 "이번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골목상권 생계형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기 극복을 돕고, 광주 소재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선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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