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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상담교사 임용고시 9명 합격 "화제"

입력 2020.02.16. 14:30 수정 2020.02.16. 14:32
최근 3년새 17명 배출 눈부신 성과
탄탄한 교육과정 다양한 지원 효과
2020년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에서 합격한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출신 김서현(사진 왼쪽 가장 위)·김세아·김유림·김의정·김현희·이인화·최보영·허정환·홍지경(사진 오른쪽 가장 아래)씨.

광주·전남지역 최초의 상담심리학과인 동신대 상담심리학과가 2020년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에서 학과 설립 후 가장 많은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학과장 박희현)에 따르면 올해 2월 졸업 예정인 김의정(23)씨를 비롯해 졸업생 김현희·홍지경(2019년 졸업)씨, 김서현(2018년 졸업)씨, 허정환·김세아·김유람(2017년 졸업)씨, 이인화(2016년)씨, 최보영(2014년 졸업)씨 등 9명이 2020년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지역이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명, 광주 1명, 충남 1명이다.

2005년 학과 설립 후 2006년부터 교직 과정을 개설하며 교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온 상담심리학과는 최근 3년간 무려 17명의 상담교사를 배출했다. 특히 2018년 3명, 2019년 5명, 2020년 9명으로 해마다 합격자가 급증해 재학생들의 자신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상담심리학과를 교내 특성화학과로 집중 육성하고, 2016년부터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 예방상담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합격자 중 김세아씨는 2018년 전남교육청 임용고시에 합격한 후 올해 광주시교육청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에 도전, 또다시 합격하며 눈길을 끌었다.

허정환씨의 경우 미국 유학을 다녀오고 항공대학을 다니던 중 전문상담교사가 되기 위해 2013년 동신대 상담심리학과에 늦깎이로 입학, 졸업한 지 3년 만에 임용고시 합격이라는 꿈을 이뤘다.

최보영씨는 졸업 후 다른 직장에 취업하고 대학원을 다니다 올해 시험에 응시해 전문상담교사가 됐다.

이들은 연수과정을 거쳐 각 지역 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대학 재학 중 임용고시 첫 도전에 전문상담교사로 합격한 김의정씨는 "탄탄한 전공 교육과정과 교수님들의 전문성 높은 수업 덕분에 학부 4년 동안 어렵지 않게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 취득과 임용고시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동신대 상담심리학과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과 특강 프로그램이 다양해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박희현 동신대 상담심리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수님들을 믿고 열정적으로 공부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내 벅찬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 양성과 청소년 상담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자격증 특강 등 양질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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