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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설주의보 확대···밤까지 최고 8㎝

입력 2020.02.16. 22:48
광주, 올 겨울 첫 공식 적설 기록…"시설물·교통 안전 유의"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광주 북구 중외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있다. 2020.02.16.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16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목포·영암·화순·곡성·구례·신안 등 전남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후 9시께 내려졌던 광주시와 나주·담양·장성·무안·함평·영광 지역의 대설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광주 4㎝, 나주 2.2㎝, 신안 흑산도 1.8㎝, 목포 1.5㎝, 장성 1.3㎝, 무안 해제 1.2㎝, 곡성 1.1㎝, 화순 이양 1㎝, 영광 0.9㎝ 등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는 올 겨울 들어 공식 관측 지점(북구 운암동) 기준 첫 적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전날까지 광주의 공식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다.

오는 17일 오후까지 북부내륙·서해안을 중심으로 3~8㎝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눈은 17일 밤까지 내리다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롭게 내린 눈이 5㎝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밤 사이 광주·전남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안전과 결빙구간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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