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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전남 7곳 경선 확정···본격 레이스 시작

입력 2020.02.17. 09:20 수정 2020.02.17. 09:20
나주·화순은 ‘3자 경선’으로
광주 동남을 등 6곳 ‘맞대결’
목포·여수을 지역 첫 컷오프
“전략공천은 없을 듯” 관측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2차 경선 지역에 광주·전남 지역구 7곳이 포함되면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공관위는 주말인 15일 나주·화순과 목포, 여수을 3곳을 2차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앞선 13일에는 광주 동남을, 북구갑, 북구을, 해남·완도·진도 4곳을 경선 지역에 포함했다.

나주·화순은 손금주 현 의원과 신정훈 전 의원, 김병원 전 농협회장의 '3자 경선'이 성사됐다. 목포는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우기종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 여수을은 김회재 전 광주지검장과 정기명 전 여수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지역에선 처음으로 목포와 여수을에서 1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컷오프 후보도 나왔다.

목포에선 배종호 전 KBS 기자와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근 전문위원, 여수을은 박종수 서강대 겸임교수와 권세도 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 컷오프 됐다.

경선 1차 지역인 광주 동남을은 김해경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과 이병훈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총괄선대본부장, 북구갑은 정준호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청년법률특보단장과 조오섭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격돌한다.

또 북구을은 이형석 현 최고위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해남·완도·진도는 윤광국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윤재갑 전 지역위원장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들 지역은 최고위원회의 결과 일반국민 여론조사 실무 준비 등을 거쳐 10여일 이후 경선이 치러지는데 1차는 25일, 2차는 27일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경선은 지난해 8월 전당원 투표로 확정된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안심번호)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한 지역구당 대략 3만명 가량의 안심번호로 조사에 들어가 1천여명이 응답하면 마무리된다고 민주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 선거인단은 확인이 어려운 관계로 경선 후보자들은 권리당원을 상대로 한 선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주당 공관위가 발표한 경선 지역에 전략공천설이 제기된 지역이 포함되면서 21대 총선에서 광주·전남은 전략공천이 없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이 전략공천을 염두에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 동남을과 북구갑이 1차로 경선 지역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6일 본보와 통화에서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21대 총선에서 광주·전남의 전략공천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경선 발표 전에 무슨 변수가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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