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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019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입력 2020.02.17. 11:53
류형근 기자구독
[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백운광장 남구청사 투시도. (사진=광주 남구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가 '2019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남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5개구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방세정과 지방세 체납액, 세외수입 등 3개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자 중심의 세무 행정 편의를 제공한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상시 기동반을 운영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남구는 지난해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차량 탑재형 영치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기동반을 운영했으며 번호판 영치 알리미 서비스 실시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고액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가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경우 체납 처분과 행정 제재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남구는 지난해 부과한 지방세 1917억원 가운데 1880억원을 거둬들여 지방세 징수율 98%를 달성했다.

지방세 체납액 36억여원 상당을 징수하는 성과도 거뒀다.

남구 관계자는 "효율적인 지방세정 시책 운영으로 납세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지방세정 업무 혁신을 통해 납세자에게 더 다가서는 행정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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