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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경력직 합격자 22명 발표

입력 2020.02.18. 16:58
맹대환 기자구독
경쟁률 16대 1 기록, 이달 말 현업 배치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6일 오전 광주 광산구 삼거동 빛그린국가산단 내 공장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시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9.12.26.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공개 모집한 제1차 경력직 최종 합격자 22명을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 품질관리 등 일반직 4개 분야로 경력 10년 이상의 부장·차장인 팀장급 10명과 경력 5년 이상의 과장급 11명, 경력 15년 이상의 자문위원 1명이다.

합격자들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선발했으며 생산 분야 부장급 1명은 적임자가 없어 추후 재공고하기로 했다.

1차 경력직 공개채용은 총 23명 모집에 358명이 지원,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 전문기관 업무대행을 통해 진행했다. 선발된 인력은 이달 말부터 현업에 배치한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이번 경력직 채용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조기 경영을 안정화하고 완성차 양산체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 빛그린산단에 경형 SUV 차량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1년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공장 건설과 생산 일정에 맞춰 단계별 추가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대규모 생산직 인력은 시험생산 일정에 따라 2021년 상반기부터 채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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