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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든 코로나19, 광주·전남 행사 취소 잇따라

입력 2020.02.23. 15:50 수정 2020.02.23. 15:51
박지경 기자구독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광주에서 또다시 나타나면서 지방자치단체 주관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취소 또는 축소 되고 있다.

23일 광주·전남 지자체와 교육청에 따르면 광양시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기로 한 광양매화축제를 취소했고, 해남군도 3월7일부터 15일까지 잡혀있던 해남 땅끝매화축제를 주민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

광주 동구청은 오는 7~11일 4박5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광저우시 월수구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담양·화순·곡성군 등 전남 일선 지자체들은 신년맞이 지자체장과 군민과의 대화를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코로나19 여파는 정치 행사에도 영향을 미쳤다.

정의당은 주말인 지난 21일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 예정이던 '정의당 비례대표 호남권 합동유세'를 전격 취소했다.

또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의당 중앙당창당대회가 코로나19 때문에 e-창당대회 형식으로 열림에 따라 창당대회 참석을 위한 전세버스 대여예약을 취소했다. 박지경기자 jkpar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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