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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연습 경기 첫 솔로포

입력 2020.02.25. 16:13 수정 2020.02.25. 17:22
한경국 기자구독
3타수 2안타 1타점 기록
선발 이민우, 3이닝 무실점
최형우. 뉴시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올해 첫 홈런포를 맛봤다.

KIA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포트로더데일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최형우의 불방망이에 힘입어 11-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투구 수에 제한을 뒀다. 이닝당 투구 수 15개 초과시 1타자 더 상대 후 이닝을 종료했다.

이날 KIA는 야수들이 만들어낸 16개 안타에 힘입어 대량 득점을 올렸고 결국 승리를 굳혔다. 3번 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황윤호, 김선빈, 한승택, 최원준도 각각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마운드의 활약도 있었다. 선발로 등판한 이민우는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민우는 3이닝 동안 투구 수 33개로 끝냈다. 9타자를 상대로 볼넷 없이 탈삼진 4개를 잡아냈다.

이후 마운드에 오른 홍상삼이 3이닝 1실점 1자책점을, 고영창이 0.1이닝 4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다. 또 박준표와 양승철은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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