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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지 않아도´···공연과 전시를 집 안에서

입력 2020.03.10. 11:23
(사진=국립광주박물관 제공)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관한 박물관과 공연장 등이 온라인으로 돌아왔다.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25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 국립광주박물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체험관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홈페이지에는 국립광주박물관 전체를 볼 수 있는 '사이버체험관'과 특별전시인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전-흑백의 향연'이 VR(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해 제공된다.

이번 사이버 체험관은 관람자의 높이에 맞춰 제작돼 실제 전시장에서 구경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관람 중에 주요 유물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유스퀘어 문화관

유튜브 유스퀘어 클래식 채널 캡처

유·스퀘어 문화관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수준급 클래식 무대를 유튜브 '유스퀘어 클래식'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영상에는 간단한 클래식 소개와 함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들의 무대부터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채널에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선우예권'의 영상부터 실황 연주를 들려주는 '유·스퀘어 팟캐스트 방송', 앙상블 연주 등 기존에 업로드 된 다양한 영상도 함께 마련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지난 25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 국립중앙박물관 또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가야본성-칼과 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황금문명 엘도라도', '왕이 사랑한 보물'등 지난해 특별전시를 VR로 만나볼 수 있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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