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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물에 뜨네?" 모형배로 창의력 겨루자

입력 2020.03.30. 17:59 수정 2020.03.30. 17:59
김혜진 기자구독
국립광주과학관, 창작 경진대회
RC배 만들기… 24일까지 접수
지난해 거울못 모형배 창작 경진대회 모습.

모형배를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제2회 거울못 모형배 창작 경진대회'를 오는 5월 2일 개최하기 앞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창의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미래 인재인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이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창작의 장이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부, 중등부 각각 25팀씩 선발한다. 대회는 학생 2인 1팀으로 구성해야 출전할 수 있으며 초등부는 4학년 이상부터 참가 가능하다.

지난해 거울못 모형배 창작 경진대회 모습.

모형배 창작 경진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제공하는 모터와 기어 완성품을 활용해 참가자가 준비한 재료로 모형배를 제작하는 경진대회다. 모형배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에 대한 평가와 작동 운행 경주시합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시상은 대상(광주시장상), 금상(광주시교육감상)을 부문별로 각각 1명씩, 부문 통합 은상과 동상, 장려상(국립광주과학관장상)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4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거울못은 과학관 본관을 둘러싸고 있는 연못의 이름으로 모형배 경주시합이 이곳에서 치러진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지난해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우리가족 달 기지 만들기 등 창의력을 발휘해 창작하는 다양한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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