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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고객 창구에 투명 칸막이 설치

입력 2020.03.31. 14:34 수정 2020.03.31. 14:34
도철 기자구독

금융권 등 민원담당 창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명칸막이 설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도'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 차단 활동에 나서고 있다.

31일 ㈜광주신세계는 고객과 밀접하게 응대하고 있는 상품권샵, 포인트카드 및 사은 행사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1층 고객서비스센터, 8층 고객상담실, 4층 컨시어즈, 8층 맴버스라운지, 1층 유모차대여소 총 5곳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또 내외부 미팅과 회식 뿐 아니라 소규모 식사 자리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이동 및 근무 중 반드시 마스크 착용, 직원식당 이용시 1미터 이상 가격 유지, 대기 및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2월 말부터 매장 입구에 터널형 소독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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