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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긴급재난지원금 결정, 시의적절"

입력 2020.03.31. 17:23 수정 2020.03.31. 17:23
유대용 기자구독

김경진 무소속 의원(광주 북구갑)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및 집단 활동을 삼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여행, 숙박업계 종사자 등이 생계를 직접 위협 받고 있다"며 "일반 직장인들 또한 무급휴가나 급여 삭감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재난은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전 국민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주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재난기본소득이 바로 그 제도적 장치 중의 하나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기업과 개인이 활동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거도 중요하지만, 긴급재난지원금을 하루빨리 지급하기 위해서는 2차 추경안 편성 및 심사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예산 당국과 국회에 신속한 추경심사 돌입을 촉구했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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