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로가기 열기 섹션 바로가기 열기

사랑방뉴스룸

MY 알림

신규 알림
무등일보

조오섭 "택시업종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야"

입력 2020.03.31. 17:32 수정 2020.03.31. 17:32
유대용 기자구독

조오섭 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피해를 입은 특수고용직 생계비 지원에 택시 종사자들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중교통의 3대 축인 지하철은 공사공단 전출금, 버스는 준공영제로 적자보전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의 지원을 받지만 택시업종은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지원대상에서 누락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지하철, 버스업종은 광주시가 공사공단 전출금, 준공영제 등으로 적자를 보존받기 때문에 코로나19 피해도 상쇄시킬 수 있지만 택시의 경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대중교통의 한 축을 맡아 매일 방역 활동을 병행하는 택시업종에 대한 지원도 추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2차 추경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긴급대책에 사각지대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

    0/300

    랭킹뉴스더보기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