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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생활 안전 보험 활용하세요"

입력 2020.04.06. 18:11
신대희 기자구독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주민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생활안전 보험' 정책을 시행 중이다고 6일 밝혔다.

주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북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보장 대상은 북구에 주민 등록을 둔 주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다. 전출·전입 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탈퇴 처리된다.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물놀이 사고 ▲가스 사고 ▲온열질환 ▲화상 등 5개 항목에 대한 보상금·치료비를 지원한다.

보장 금액은 사망과 후유 장애 모두 최대 1000만 원 한도다. 온열질환 진단금은 10만 원, 화상수술비는 1회당 50만 원 한도다.

보장 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증빙 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안전총괄과(062-410-6748)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소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평가 1위

광주 북부소방서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광주 지역 5개 소방서 중 최우수 소방관서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화재 예방과 취약 대상 관리·감독, 초기 대응체제 확립 등 39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북부소방서는 ▲숙박시설 피난장치 3종 세트 설치 ▲119소방출동 보이스 시공 ▲우리동네 화재 예방 인포그래픽 공모전 ▲로고라이트 설치 ▲청렴 온도탑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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