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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 "아이들 치유하는 백신 되길"

입력 2020.05.11. 15:19 수정 2020.05.11. 15:19
고은경 기자구독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 캠페인
‘백신 프로젝트’ 나눔 기업 인증식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

아시아문화원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한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 나눔기업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백신 프로젝트'는 백원의 신나는 나눔의 줄임말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온택트(Ontact, 온라인 통한 교류·소통) 소액 나눔 캠페인이다.

아시아문화원은 아시아문화의 창의성과 다양성 개발을 통한 문화 관련 홍보 교육 연구 및 아시아 문화 관련 콘텐츠의 제작유통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준정부기관으로 지난 9월 초록우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은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나눔사업팀장, 기영준 아시아문화원 경영혁신본부 본부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 조경선 SRB미디어 대표이사,하성국 아시아문화원 전략기획팀장.

특히, 매년 5월 가족문화축제 'HOWFUN' 행사 기간 동안 트램펄린을 활용한 놀이기부 프로그램 실시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손쉽고 즐겁게 나눔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원은 5월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를 지키며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온택트(ONtact), 온라인 나눔캠페인을 적극 펼치며 사내 기부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기표 원장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문화원 직원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백신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백신프로젝트란?

무등일보·사랑방미디어가 소속된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며,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캠페인이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 캠페인은 하루 100원으로 참여가능하며, 온택트(Ontact, 온라인 통한 교류) 방식의 사내 기부 릴레이다. 5~6월 두 달 간 31곳, 1004명의 나눔 천사 찾기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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