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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완전 찰.떡.이야~" 완판행진 맛있는 떡

입력 2020.06.02. 15:52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간식 넘버 원! 바로 '떡'

최근 한 방송에서 소개된 우리 지역 떡이 큰 인기를 끌어 8월 까지 예약이 꽉 찼다는데~ 

그럼 다른 떡은 없냐고? 

찰.떡.궁.합.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정도로 맛있는 우리지역 떡을 소개한다!

9월까지 기다려도 먹을 수만 있다면..

#매진 행렬! 해남 해풍쑥덕

인기절정 해풍쑥떡(사진=해남군 제공)
찹쌀쑥떡과 찰현미 쑥떡을 고를수 있다(사진=해남군 제공)

해남 땅끝에서 해풍 맞으며 자란 쑥을 채취해 만든 삼산떡방앗간 해풍쑥떡. 쫀득한 인절미 식감과 향긋한 쑥 향기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라고

찹쌀 쑥떡뿐만 아니라 현미 쌀로 만든 찰현미 쑥떡은 저염, 무설탕 콩고물을 사용해 당뇨 환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해풍쑥떡 제조모습(사진=해남군 제공)


해풍쑥떡이 방송에 나간 후 하루 만에 2만여 건의 주문이 몰려 해남미소 홈페이지가 다운 될 정도로 주문 폭주!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현재는 8월까지 예약 물량이 마감돼 9월부터 재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더이상 추석만의 음식은 NO NO~

#영광 모싯잎 송편 

속이 꽉찬 모싯잎 송편(사진=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제공)

우리가 알던 명절에만 먹던 송편이 아니다. 연간 생산량 3천360톤, 매출액 280억 원이상 팔리는 우리 지역 특산물!

모싯잎으로 반죽하고 동부를 고물로 사용해 담백함과 쫄깃함이 일품이다.

쫀득함이 일품 모시 개떡(사진=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제공)
고물에 묻혀 더 맛있게, 모시 찰떡(사진=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제공)

#모든 재료 Made in 영광

서해안의 갯바람이 재배한 영광의 모싯잎부터 영광 쌀, 영광 동부, 소금 등 영광에서 나는 재료들로만 이루어진 모싯잎 송편

일반 송편보다 2~3배 크고 속이 꽉 찬 알찬 것이 특징 (왕 크니까 왕 맛있다!) 또 오래 두어도 굳지 않는 신기한 떡이라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와 황산화 작용으로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50년 전통 광주를 대표하는 떡집

# 호박 인절미

단호박으로 만든 호박 인절미 (사진=창억떡집 제공)

1965년 도내기시장에서 시작한 작은 떡집을 이젠 전국에서 주목하기 시작했다. 

맘카페 공구 대란과 홈쇼핑 4천만 봉지, 8차례 완판으로 화제가 된 광주 대표 떡집

이 떡집의 호박인절미는 광주에 오면 맛봐야 하는 음식으로 꼽히기도 했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쫀득한 호박 인절미(사진=창억떡집 제공)

#먹는 방법도 다양하게 

호박이 들어간 인절미에 카스텔라 가루를 입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호박 인절미.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얼려서 아이스크림 처럼 먹기도 하고 우유와 커피에도 환상궁합을 자랑한다. 

다양한 종류의 떡 (사진=창억떡집 제공)


이 글을 보며 군침 도는 당신, 전화나 클릭 한 번이면 집으로 간편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해풍쑥떡 (9월 이후 주문가능)

해남미소 쇼핑몰 홈페이지 www.hnmiso.com

고객센터 080-859-1100


▶모싯잎송편

사)영광에서 모싯잎을 만드는 사람들

주문전화 061-351-8685


▶호박인절미 

창억떡집 홈페이지 www.changeok.co.kr

주문전화 062-520-6000 (광주점)

최여정기자 lovesuny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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