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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미래 그려요

입력 2020.06.02. 18:09 수정 2020.06.02. 18:09
김혜진 기자구독
광주문화재단 레지던스입주작가 본격 활동
강수지·김형숙·이뿌리·유지원·김명우 등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명우, 유지원, 이뿌리(이근요), 강수지, 김형숙 작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미래를 그려나갈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이 입주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9회 입주 작가들이 최근 입주를 마치고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를 마쳤다.

올해 입주작가는 강수지, 김형숙, 이뿌리(이근요), 유지원, 김명우 등 5명이다.

올 첫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특별기획전시 'The Bunker'(더 벙커)다. 역대 미디어아트 입주 작가들이 한 데 모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시를 연다.

이어 지역서 활동하는 비평가와 작품 비평을 진행하는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공공작품 제작, 지역교류프로그램, 기획전시 등을 진행한다.

강수지 작가는 사진과 설치, 영상 작업으로 개인적 경험과 불완전한 사회가 맞닿는 지점을 탐구한다.

김형숙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공간과 장소 특성에 따라 설치와 영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드러낸다.

이뿌리 작가는 목장의 노동자이자 전북 순창의 자연을 캔버스 삼아 글씨를 쓰는 미디어아티스트다.

프랑스와 일본에서 활동해 온 유지원 작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레지던스에 참여한다. 7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10월 무안 오승우미술관과 RGBst 특별전, 개인전 등을 준비 중이다.

영상과 설치를 주로 활용하는 김명우 작가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레지던스 작가로 참여하게 됐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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