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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추적해 '할머니 연쇄 성폭행' 용의자검거

입력 2020.06.03. 16:42
[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2019.01.16.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의 한 지역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은 관내 미제 성폭력 사건 다수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초부터 지난 달까지 전남 한 지역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한 성폭행 사건 5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 남은 용의자의 유전자 정보(DNA)와 피해자들이 진술한 인상착의를 토대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 추적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한 경찰은 이날 오전 7시께 광주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용의자와 A씨의 DNA 정보는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년 전부터 발생한 관내 미제 성폭행 사건도 A씨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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