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산물꾸러미 지원' 화제···정 총리 "최고"
입력 2020.06.05. 14:59[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협업해 추진중인 ‘제2차 학생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제2차 학생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2차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학생가정으로 배달한 1차 사업과 달리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학부모가 직접 필요한 식재료를 선택해 구매하는 방식이다.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의 구매 포인트가 지급된다는 것.
김 지사는 “전남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1,2차 농산물꾸러미 사업이 농업인,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농도 전남이 역시 농업분야에서는 최고다”고 칭찬을 하자 김 지사는 “전남이 농업도 열심이지만, 미래 먹거리 산업인 4차 산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는 반응이다.
김 지사는 평소에도 중대본회의 때마다 온화하고 차분한 어조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장관들에게 호감을 얻어 건의사항을 수월하게 관철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전남 23만여명 학생 가정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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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의대 공모 떨어진 대학·지역, 인센티브 고민 중" 1차라니 하지말어라 맨 전라도는 박터지게 싸우기만하고 밥그릇 싸움이나하고 해주고십어도 안해주것다 니미 군궁항나 의대나 다하지말어라 뀰보기싫어서라도 지원안해주것다~전라도는 안됀다 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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