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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8월 1일 공식해산

입력 2020.06.29. 10:10 수정 2020.06.29. 10:10
최두리 기자구독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12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2019.07.12. hgryu77@newsis.com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해산 절차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다음달 6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해산 안건을 논의·의결한 후 결과 보고서 작성, 예산 정산, 잔여 재산 청산 등의 절차를 거친다.

이후 위원 총회에서 해산을 확정하면 8월 1일자로 공식 해산한다.

2019 세계수영대회의 총사업비 2400억원(운영비 1364억·시설비 1036억원) 가운데 집행 후 반납할 금액은 23억원으로 추산되며, 반납한 돈은 체육진흥기금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7월 12∼28일 열린 세계수영대회에는 191개국에서 7천456명, 8월 5∼18일 마스터스대회에는 84개국에서 5천365명이 참가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사업비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국제 행사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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