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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 전남대병원 내방객 출입 통제

입력 2020.06.30. 11:45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전남대학교병원이 방문객 출입을 통제한다.

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 2차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 1명으로 출입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지역 코로나19 감염이 주춤했던 6월 초 전남대병원 내방객 수는 주말의 경우 평균 630여명으로 330여명인 평일보다 많았다.

60대 자매부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7일 이전까지 광주·전남지역의 코로나19 발생이 비교적 적어 경계심이 다소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주말의 경우 인력 부족으로 내방객 통제에 어려움이 있다.

전남대병원은 병동 출입구 등 곳곳에 '병원출입 제한' 홍보물을 부착하고 방송 등을 통해 방문 자제를 알리고 있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며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비대면 방법 중 하나인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권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내 감염으로 이어질 경우 사회적인 문제가 야기된다"며 "병원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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