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주 한화-KIA전 우천 취소···10월7일 더블헤더
입력 2020.06.30. 18:34김희준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30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0월7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올해 프로야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늦은 개막을 했다. 팀당 144경기씩 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르기로 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고려해 혹서기인 7, 8월에는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는다.
하루 뒤는 7월1일이라 더블헤더를 진행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날 취소된 경기는 10월로 미뤄져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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